
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제공하는 임산부 혜택이 일부 소비자들에 의해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성심당은 임산부 배지를 소지한 고객에게 5% 할인과 줄 서지 않고 입장하는 프리패스 혜택을 제공해왔으나, 임산부가 아닌 소비자들이 이를 악용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성심당은 임산부 수첩 지참을 필수로 변경하는 등 더 엄격한 정책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. 관련기사 다시보기 임산부 배지의 악용 문제 임산부 배지는 공공장소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. 그러나 이 배지는 임신 여부를 정확히 증명할 수 없으며,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악용의 원인이 되었습니다. 실제 임신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임산부 수첩과 달리, 임산부 배지에는 임신 주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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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10. 8. 16:55